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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민주당의 자질론 1 (한솔 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를 하며 탈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밝혀 지지 않고 있다 몇 년이 지난 일이니 말을 맞추면 증인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사람들이 많다 사안이 그렇게 큰 문제도 아니다 충분히 추장관 아들은 의료 시술을 받기 위해 연장을 할 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럼 왜 이 사건이 인기리에 언론을 통해 차츰차츰 드러 나고 있을까? 이제 혼동이 온다고 하면서도 국민들은 관심 있게 지켜 보고 있다

사진 : 네이버
첫번째, 추미애 장관은 탄핵을 당할 뻔 한 만큼 논란을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불러 일으켰다 그래서 탄핵 소추를 하였다 소추란 국회의원에게 심판을 신청하는 행위를 말한다 국회의원 292명이 찬반의 표를 내었다 이 중에 탄핵 반대표가 179표였다 표의 주인을 모르게 하는 무기명 투표 방식이라 확실치는 않지만 당시 상황상 본다면 여당의 수와 거의 일치한다고 추정된다 여당 의원 수는 총 180명이었다 장관 탄핵을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찬성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 국민과 국회가 장관으로서의 자질이 떨어 진다고 판단하여 표에 붙이게 된다 취임하자 마자 보복성 인사로 법무부를 뒤집어 놓는 독재적 행보를 걷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당 의원이 하나 같이 전부 제 식구 감싸기를 해버린다면 국민이 어떻게 믿고 정치를 맡기냐는 것이 보복성 인사보다 더 심각한 논란 거리를 만들어 버리는 셈이 된다 민주당은 공산당이 아니다 민주당은 독재당도 아니다 하지만 물론 무기명식의 표결이라 추정이긴 하지만 정황상 민주당은 옳고 그름을 떠나 무조건 같은 당이라고 보호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것이 확실하다면 개혁과 진보를 부르짖는다는 정치 이념은 거짓이 된다 내부 개혁도 못 이룰 만큼 당끼리 똘똘 뭉쳐 있는데 어찌 국가 개혁을 이룰까? 만약 179표가 아니고 150표만 되어도 당 내부에 10프로 정도는 생각이 다른 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표로도 충분히 탄핵 반대를 할 수 있다 지금 거대 여당이라 국회에서 법률안을 표만으로 쉽게 통과시킬 수 있다

그 상황 때문이라도 국회에서 치밀한 논의 없이 법이 통과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독재라는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유명한 장관 탄핵의 표를 보란듯이 뭉쳐서 하는 것을 보고 국민들은 그럴 줄 알았다 고 여겼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점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어이 없는 상황이 연출되니 국민들과 야당은 흠집 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행위를 시장에서는 단합이라고 말한다 이는 민주당은 내부에서 반대 의견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말일 수 있다 이런 상황을 국가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느 나라가 떠오를까? 추미애 장관은 엘리트 판사 코스에 엘리트 국회의원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대통령 후보가 될 수도 있는 위치이다 물론 박근혜 계엄령 발언 등 논란 거리도 많다 지금 상황은 민주당이 추장관을 돕는 것이 아니라 추장관과 당까지 망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은 다 지켜 보고 있다 합법이다 몰표를 주는 것은 국회의원의 자유이다 그 자유를 침해할 수는 없긴 하다 하지만... 한솔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https://www.hans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