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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샌드위치 우레탄 판넬 화재 참사, 또 샌드위치?


이천 창고 벽면이 우레탄 샌드위치 판넬로 되어 있었다 우레탄이란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을 시켜 기존의 플라스틱 원료나 고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무허가 창고 등 건물에 단열을 하기 위해 과거 철판과 철판 사이에 플라스틱 원료의 스티로폴을 넣었었다 부산 외대 학생들이 여행한  마우나 리조트의 강당에서 2014년 10명의 사망자를 낸 적이 있다 이 때 강당의 벽면에 단열제로 스티로폴을 넣었었고 그들은 스티로폴의 불완전 연소 되며 내뿜는 가스에 질식사 하였다

우레탄은 발포 즉 부피를 갑자기 커지게 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과거 샌드위치 판넬에 스티로폴을 직접 집어 넣는 대신에 철판 사이에 발포 우레탄을 쏘아 넣는다 스티로폴보다 훨씬 쉽고 구석구석 쏘는 대로 들어 가기에 단열성 또한 더 크다 하지만 발화하는 온도는 스티로폴과 다를 바가 없다 마치 통나무는 불에 쉽게 안 타지만 종이를 태우면 쉽게 타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일반 우레탄은 고무와 비슷하지만 발포 즉 우레탄에 거품이 나게 한다면 스티로폴과 비슷하게 쉽게 타며 불완전 연소가 되고 시커먼 가스들이 생기게 된다 발화가 시작된 원인은 아직 찾아 내지 못했지만 불이 우레탄 벽을 타고 삽시간에 가스들로 공장을 덮쳤을 것이고 우레탄을 태운 시커먼 가스에 의해 질식사를 했을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일하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하늘로 간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침통하고 애석한 마음으로 명복을 빈다 잊을 만하면 샌드위치 판넬 건물들의 참사 화재에 건물주, 소방서, 시청, 국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잊지 말자 근로자가 일하는 모든 시설은 노동 장소이다 잊지 말자 모든 근로자의 작업 환경에 대해 사용자와 관할 관청이 규칙과 제도로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 잊지 말자 불법 단열제 때문에 대구 지하철 참사, 부산 외대 참사 이제는 고리를 끊어야 할 것을 과연 그들이 근로자로서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었을까? 최근 들어 다양하게 산업 현장에서 사고들이 나오고 있다 크레인 사고, 공장의 화재 등 정부가 이제 나설 때가 되었다 임시 가건물이든 창고든 사람이 들어 갈 수 있는 모든 건물의 재질에 대한 법적 제도적 기준 마련 및 그에 대한 행정이 시급해 보인다 [출처] 이천 샌드위치 우레탄 판넬 화재 참사, 또 샌드위치? (한솔 뉴스)|작성자 한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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