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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홍콩과 우리 3 : 홍콩인들은 왜 같은 민족 중국이 아닌 영국 정부가 다시 통치하길 간절히 원할까? (한솔 뉴스)

7월18일 기사, 원본 : https://blog.naver.com/yunsrer/222034824901


고작 몇 척의 배와 실은 총포에도 상대 못 하고 청은 무릎을 꿇었다 왜냐하면 상당수 청의 백성들은 이미 영국군에 편을 들고 있었던 것이다 청의 군사적 행위를 방해 하기도 하고 영국군에 비밀 전술들을 알려 주기도 하는 청의 백성들이니 동아시아의 청 제국인들 어떻게 이길 수가 있었을까? ​ 아무리 아편의 폐해가 심각하더라도 그들은 우리를 구해 주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아편을 팔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이를 갈며 빌었던 소원에 점점 다가가는 것을 보여주는 1차 아편 전쟁의 귀신들 승리였던 것이다 ​

​ 이렇게 하여 조약을 맺었고 영국이 우위에 있는 불평등 조약으로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가 된다 그리고 광저우, 샤먼, 푸저우, 닝보, 상하이 5개항에 청은 강제로 개항 시켜야 했다 태평양으로 향하는 주요 항구 5개를 전부 개항해야 했다 ​ 청의 정부를 싫어하는 중하류층에게는 기회였고 기존 위정자들은 점점 통치하기 어렵게 된다 ​ 점점 영국에 판세가 더욱 기울어 가지만 청의 개방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그러던 중 청나라가 애로호라는 배의 영국 국기를 바다에 버렸다는 것을 구실로 청을 공격하게 된다 ​ 이번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연합을 이루어 공격한다 개방한 큰 항구가 무려 5개가 되니 영국 혼자 힘으로 역부족 하다는 판단이 들었던 것이다 ​ 거기다 러시아까지 연합을 하여 청나라에 진격을 하게 된다 유럽 제국 3개 국가를 상대해야 했던 청은 아무리 아편 전쟁 이후 전쟁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다졌어도 힘이 부치게 되었다 ​ 결국 항복을 하게 되고 또 다시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된다 그 것을 텐진 조약이라 한다 ​


​ 피해를 청이 받았지만 졌으니 배상금으로 영과 프에게 배상하라고 한다 국가간의 전쟁은 보통 이렇게 진행 된다 진 국가가 뭐든 피해에 대해 보상하거나 굴복하고 혹은 국가가 바뀌기도 하는 국가간의 전쟁은 이유도, 명분도, 결과도 이긴 국가가 중심이 된다 ​ 각종 민란과 잦은 전쟁 그리고 아편 보급 등으로 쓰러져 가던 청이 돈이 있었을까? 하지만 없는 돈 마련해서라도 이긴자에게 상납해야 했다 자칫 잘 못하면 청의 황제든 위정자의 목숨 혹은 그 거대한 자리까지 잃을 수 있는 약소국이었던 것이다 ​ 그러니 영국에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배상금이었고 두번째 항목이 아편 무역의 합법화였다 셋째가 기독교를 청나라에서 공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 청나라는 도저히 받아 들이기 힘든 불평등 조약이었지만 그 위정자들의 정권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더럽고 아니꼬와도 텐진 조약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들에게 받쳐 줘야 할 백성들은 도리어 서양 열강들의 편이 되어 있었다 ​ ​


​ ​ 그래서 청은 묘안을 생각해 내게 된다 자존심이 있는 청은 굴복만 하여 체결만 시키고 그 다음 절차에서는 도와 주지 않겠다고 위정자들끼리 협의한다 하지만 그 것은 더욱 서양열강을 화나게 하는 것이었다 ​ 베이징 청의 궁궐까지 영국 프랑스 러시아 군대는 쳐 들어 가서는 협박을 하였고 청 황제는 완전 굴복을 하고는 펜을 더듬더듬 찾으며 서명을 하였다 ​ 이 종이에 서명한 것을 베이징 조약이라 하고 이에 다소 길었던 아편 전쟁이 막이 내린다 이때가 1860년도였다 그리고 아시아를 주름 잡았던 청은 그로부터 50년 후 망하게 된다 ​ 만약에 청이 통치를 민주적으로 했다면 이 아편 전쟁에서 대 청제국이 졌을까? 당시 청이 지방 통치에 대해 중요시 했다면 서양 열강의 개항이 쉬웠을까? 아시아를 주름잡던 그 유교를 오해석 하지 않았다면 지금 중국일까? 청일까? ​ 중하류층의 백성들의 삶에 대해 정부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홍콩이 쉽게 영국령이 되었을까? 백성들의 민의를 듣지 않고 한자로 정부 마음대로 통치하지 않았다면? 아편이라는 생화학 무기전을 벌였던 영국을 왜 아직도 대다수 홍콩 시민 당사자들은 중국민이 된 지금에도 에타게 찾을까? ​ 홍콩인들은 식민지의 피지배자였을까? 구세주가 구원해 준 걸까? 지금 홍콩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

한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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